박영진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수상 "상 낯설고 어색하지만"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박영진이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에서 수상했다.

박영진은 11월 11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대상'에서 문화예술공로상 개그맨 부문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은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경제연합과 (주)에이치엘컴퍼니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통해 탁월한 성취를 이룬 인물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문화예술공로상 개그맨 부문을 수상한 박영진은 "대한민국 코미디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상이 익숙지 않아 낯설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소~의 해에 소~는 누가 키워로 소~중한 상을 주셔서 소~~해피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모든 희극인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영진은 tvN '코미디빅리그',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 중이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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