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산발 감염 지속' 광주·전남 10명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상생활 접촉에 의한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명(5574~5576번째 환자), 전남 7명(3797~3803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조사 중 2명 ▲기존 확진자와 지인 간 접촉 1명 등이다.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모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일상생활 접촉에 의한 소규모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명(5574~5576번째 환자), 전남 7명(3797~3803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조사 중 2명 ▲기존 확진자와 지인 간 접촉 1명 등이다.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모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은 전남 장성군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생이다.
이날 하루 동안 전남에서는 6개 시·군에서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지역 별로는 장흥 2명, 목포·곡성·해남·무안·함평 각 1명이다.
장흥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이 잇따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목포 지역 확진자는 의심 증상 발현 이후 자진 검사를 받았으나 구체적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다.
곡성에선 교회 목회자가 다른 지역 목사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는 이달 7일 이후 종교 모임이 없었던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해남에선 다른 지역을 방문한 직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됐다. 감염 경위는 드러나지 않았다. 함평 확진자는 고위험시설인 노인 복지기관 선제 검사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무안에선 광주 지역 감염자와 가족 간 접촉 이후 자가 격리 중이던 주민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규 25살 어린 아내 최초 공개 "데미 무어 닮았다"
- 박지윤 "최동석, 나 감시하려 SNS 가입" 과거 발언 재조명
- 아이들 앞에서 욕한 도경완…장윤정 "상당히 실망"
- 결혼 사흘만에 이혼 김청 "전남편 매일 찾아와…큰 대가 치러"
- 블랙핑크 리사,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섹시미 폭발
- 딸 품에 안은 박수홍 오열 "아빠가 지켜줄게"
- 6개월만에 이혼한 정주연 "재결합해서 잘 산다"
- 류승수 "가족 보증 잘못 섰다…아파트 3채 날려"
- "불화설 사실"…서지영·이지혜, 15년만 카메라 앞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왼손 약지에 눈부신 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