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연말연시 해운대·광안리서 카운트다운·해돋이 행사

이유진 기자 2021. 1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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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올해 연말연시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카운트다운, 해돋이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 수영구는 12월31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22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은 해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수십만명이 몰리는 부산 대표 명소로 유명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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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년 첫 날인 1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새해 첫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2020.1.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올해 연말연시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카운트다운, 해돋이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 수영구는 12월31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22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새해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릴레이 포효 퍼포먼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무대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순간에는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쇼, 대규모 드론 라이트 쇼로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도 12월31일과 1월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2년 해운대 카운트다운·해맞이축제’를 추진한다.

해운대·광안리해수욕장은 해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수십만명이 몰리는 부산 대표 명소로 유명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생중계 등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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