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유학 꿈+미래 접고 나와 결혼"(할명수)

이하나 2021. 11. 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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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꿈을 접고 자신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11월 1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에서는 '깨스팅' 편으로 꾸며졌다.

함연지 등장에 박명수는 "뭐하러 온 거냐. 집에 누워있지. 뭐 아쉬울 것 없잖아. 남편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유튜브도 잘 되고 왜 이렇게 욕심이 많나"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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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꿈을 접고 자신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11월 1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에서는 ‘깨스팅’ 편으로 꾸며졌다.

영상에서는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 함연지가 출연했다. 함연지 등장에 박명수는 “뭐하러 온 거냐. 집에 누워있지. 뭐 아쉬울 것 없잖아. 남편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유튜브도 잘 되고 왜 이렇게 욕심이 많나”라고 장난을 쳤다.

‘깨스팅’편을 소개하던 함연지는 “나는 소개팅 한 번도 안 해봤다. 스무살 때 만나서 3개월 사귀고, 나는 뉴욕으로 갔고 남편은 홍콩으로 갔다. 장거리 연애를 6년 하고 결혼 5년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때는 연지 양 때처럼 많이 발전하지 못해서 유학을 가면 끝나는 거였다. 그래서 아내가 자기 미래를 접고 나한테 왔다. 그래서 장인, 장모님한테 욕을 엄청 얻어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사진=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할명수’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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