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신동 코로나19 확진, 가요계 비상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1. 11. 12.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창정,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등 가요계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이어 12일 신동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임창정과 함께 가수 아이유,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신동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창정, 신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임창정,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등 가요계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임창정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이어 12일 신동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임창정은 확진 전날인 8일 배우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임창정과 함께 가수 아이유, 뮤지컬 배우 카이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이에 그의 확진 소식을 접한 가요계, 공연계 전체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다행히 축가를 부른 이들을 비롯해 홍석천 정태우 등 결혼식 참석자들이 선제적 차원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사태는 일단락 됐다.

하지만 임창정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축가를 부른 점, 집인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최근 컴백 준비를 하고 활동을 한 사실 등이 알려졌다. 또한 이지훈 아야네 결혼식 포토존 사진에서 하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사실도 지적되며 논란이 커졌다.

한편 신동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맞았음에도 돌파 감염돼 충격을 더했다.

얀센 백신은 접종 5개월 뒤 예방 효과가 3%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8일부터 추가 접종이 시작된 바, 신동 역시 1주일 내로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계획이 있었으나 그 사이 감염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신동은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가 출연 중인 SBS플러스·채널S '연애도사2',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진, 스태프와도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신동 | 임창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