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리그 최초로 '푸마 유니폼 콘테스트' 참가.. 리베르타드와 32강

김성진 2021. 11. 12.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이 K리그를 대표해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진행하는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는 푸마가 후원하는 전세계 대표 클럽의 유니폼 32벌을 두고 SNS에서 팬투표를 진행하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수원 삼성이 K리그를 대표해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진행하는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는 푸마가 후원하는 전세계 대표 클럽의 유니폼 32벌을 두고 SNS에서 팬투표를 진행하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콘테스트에 K리그 클럽이 참가하기는 수원이 최초입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K리그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수원을 비롯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알 사드(카타르)가 아시아 대표로 나섰다.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PSV 에인트호번(이상 유럽)과 파우메이라스, 인디펜디엔테(이상 남미) 등 세계적인 클럽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팀은 독일 푸마 본사에서 직접 선정했다.

올시즌 홈 유니폼으로 출전하는 수원은 리베르타드(파라과이)와 32강전에서 격돌하고 있으며, 승리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와 지로나 승자와 16강에서 만날 예정이다. 각 라운드별로 24시간씩 진행되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별도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32강전은 12일 밤 11시(한국시간)에 마감되며, 결승전은 오는 20일 밤 11시에 마감된다. 참가 방법은 푸마풋볼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공식 계정에서 팬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푸마코리아 라스무스 홀름 대표는 “수원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수원을 전 세계 축구팬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수원 삼성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