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 본격

이경구 2021. 11. 12.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12일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5억원을 들여 신안동 일원 부지면적 5만 3805㎡(약 1만 6300평)에 축구장 1면, 테니스장 9면, 그라운드골프 1면, 게이트볼 2면, 휴게시설, 공원, 산책로,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착공식/진주시 제공

축구장·테니스장·휴게시설 등 … 서부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 탄력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2일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안동 복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75억원을 들여 신안동 일원 부지면적 5만 3805㎡(약 1만 6300평)에 축구장 1면, 테니스장 9면, 그라운드골프 1면, 게이트볼 2면, 휴게시설, 공원, 산책로,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축구장, 테니스장이 조성되는 체육시설과 완충 녹지시설 등의 기반시설은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는 설계 공모를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신안동 진주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이 열악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

조규일 시장은 "복합스포츠타운 건립으로 노후된 진주공설운동장 일원 체육시설 개선과 함께 서부지역의 생활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설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