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C조 1위 굳힐까..잉글랜드는 '케인 부활'이 관건

박대현 기자, 이강유 기자 2021. 11. 12.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직행이 걸린 경기입니다.

유럽예선 C조 선두를 놓고 경쟁 중인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진검승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승점 14로 타이입니다.

월드컵 예선 6경기에 모두 출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스위스의 공수 밸런스를 높이는 데 크게 한몫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사실상 월드컵 본선 직행이 걸린 경기입니다. 유럽예선 C조 선두를 놓고 경쟁 중인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진검승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스위스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현재 승점 14로 타이입니다. 이탈리아가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아주리 군단'은 12득점 1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센터백 보누치를 중심으로 한 '짠물 수비'가 건재하고 윙어 키에사와 인시녜가 포진한 공격진도 날카롭습니다.

▲ 페데리코 키에사

스위스 역시 10득점 1실점으로 안정적입니다. 국제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알프스 메시’ 샤키리가 에이스 노릇을 수행합니다. 분데스리가 샬케 출신 스트라이커 가브라노비치의 결정력도 일품이죠.

묀헨글라트바흐 부동의 주전 골키퍼인 얀 조머의 존재도 든든합니다. 월드컵 예선 6경기에 모두 출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스위스의 공수 밸런스를 높이는 데 크게 한몫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알바니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예선 무패 행진을 이어 가려 합니다. 현재 6승 2무, 승점 20으로 2위 폴란드에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데요.

올 시즌 리그에서 부진한 케인과 스털링이 A매치 무대에선 달라진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두 경기 모두 내일(13일) 오전 4시 45분,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