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브루노 마스+엔더슨 팩' 앨범 발매

이수진 인턴 2021. 11.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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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이 함께한 그룹 실크 소닉(Silk Sonic)이 정규 음반을 발매했다.

한편,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는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는 액체화한 채찍 같고 앤더슨 팩은 실안개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은 물안개 같은 사운드를 지녔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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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실크소닉 2021.11.12(사진=위너뮤직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이 함께한 그룹 실크 소닉(Silk Sonic)이 정규 음반을 발매했다.

12일 워너뮤직코리아는 실크 소닉의 정규 앨범 '언 이브닝 위드 실크 소닉(An Evening with Silk Sonic)' 이 전세계 동시 발매됐다고 밝혔다.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은 지난 2017년 유럽 투어 무대를 함께 서면서 연을 맺었다. 이들은 그룹 실크 소닉을 결성, 지난 3월 첫 싱글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을 공개했다. 이후 '스케이트(Skate)', '스모킹 아웃 더 윈도(Smokin Out The Window)'를 발매했다.

특히 '리브 더 도어 오픈'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두 차례 1위를 기록했고, 10위권 안에 18주 동안 머물렀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총 9곡이 수록됐다. 부치 콜린스, 선더캣이 참여한 '애프터 라스트 나이트(After Last Night)', 브루노 마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풋 온 어 스마일(Put On A Smile)' 등이 담겼다.

한편,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는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는 액체화한 채찍 같고 앤더슨 팩은 실안개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은 물안개 같은 사운드를 지녔다"고 호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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