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산업혁신인재 시상식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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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2021 산업혁신인재 시상식'에서 이 대학 전자재료소자융합공학과 N&D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전자재료소자융합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N&D팀(은예빈·황보람·전재원·차효원·이승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다.
산학 프로젝트는 대학원생과 산업체 연구원이 현장 애로 기술을 교수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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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전자재료소자융합공학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N&D팀(은예빈·황보람·전재원·차효원·이승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다. 이들은 나노픽스와 함께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산학 프로젝트는 대학원생과 산업체 연구원이 현장 애로 기술을 교수의 지원을 받아 해결하는 교육과정이다. 대학원생에게 산업현장 기술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D팀은 연구원 3명의 소규모 스타트업인 나노픽스와 함께 ‘차세대 QD-OLED에 적용 가능한 InP 친환경 적색 발광 양자점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에서 N&D팀은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양자점을 친환경 소재인 InP로 대체했다. 여기에 양자점 합성 시에 핵 형성·성장 인자 제어 통해 627.5nm 피크파장에서 색순도를 나타내는 발광반치폭(FWHM)이 38.5nm이고 양자효율 73.5%인 고효율 양자점을 개발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1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전국 33개 대학 사업단, 301팀에 대해 제품 제작, 특허출원, 논문게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산업별 2팀을 선발하는 예선과 최종 63개 팀 본선 경쟁 통해 최종 수상팀을 선발했다.
순천향대는 가천대·성균관대·중앙대·호서대 등 5개 대학에서 참여한 16개 팀과 함께 예선 경쟁을 통과했다. 본선 발표 평가를 거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창교 순천향대 전자정보공학과 교수는 “기존 산업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 위한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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