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김대성 2021. 11.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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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12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오승탁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과 센터 참여 대학 및 기업·연구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장 이종섭 고려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고 세계지반공학대회(ICSMGE)에서 기조연설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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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장(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왼쪽 다섯번째부터), 정진택 고려대 총장, 오승탁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 등이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12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오승탁 한국연구재단 공학단장과 센터 참여 대학 및 기업·연구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고려대는 올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기초연구사업분야 선도연구센터(ERC)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장 이종섭 고려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고 세계지반공학대회(ICSMGE)에서 기조연설을 수행했다.

이 교수는 "초융합 건설 포렌식 기술개발은 미래 인프라 관리 원천기술 확보라는 측면에서 필수적이며 디지털 뉴딜, 저탄소 정책을 통한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도서공간 인프라 녹색전환과 같은 그린뉴딜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면서 "체계적인 연구수행을 토대로 재난재해 극복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원들을 배출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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