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맨유 탈출? 카바니 노리는 스페인 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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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
지난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등 번호를 양보하는 등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발 2회 포함 5경기에서 1골을 뽑아낸 게 전부다.
이런 카바니를 원한다는 팀이 있다.
여러 남미 클럽들이 카바니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재빨리 움직여 선수 마음을 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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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에딘손 카바니. 새로운 리그, 새로운 클럽으로 가게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분위기가 그리 좋지 못하다. 시즌 초반만 해도 프리미어리그 선두권을 달렸지만 이내 부침을 겪고 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또 패하는 등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까지도 심심찮게 나오는 중이다.
구성원 카바니도 썩 만족스러울 수 없다. 지난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등 번호를 양보하는 등 팀을 위해 헌신했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발 2회 포함 5경기에서 1골을 뽑아낸 게 전부다. 부상으로 몸 상태까지 불완전한 상황이다.
이런 카바니를 원한다는 팀이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에 따르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팀 세비야가 경험 있는 공격수를 보강해 선두권 경쟁에 나설 참이다. 내년 1월 당장 영입해 즉시 전력감으로 쓰겠다는 계획. 여러 남미 클럽들이 카바니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재빨리 움직여 선수 마음을 사겠다는 것이다.
이적료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카바니는 맨유와 잔여 계약이 반년에 불과하다. 물론 선수 본인으로선 주급 삭감을 각오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다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 및 팀 내 경쟁 구도를 고려했을 때 세비야에서 유럽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도 낮지 않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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