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케이, 장필순 참여 첫 솔로 앨범 발매

김현식 2021. 11. 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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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리케이(Lee K, 본명 이경)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리케이는 "20대 초반부터 피아노와 건반 세션을 해왔다. 그래서인지 말보다는 피아노로 나를 표현하는 일이 더 많았고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첫 앨범은 피아노 하나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케이는 이번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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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피아니스트 리케이(Lee K, 본명 이경)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리케이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토리즈 위드 어 피아노’(Stories with a piano)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평화로움, 위로, 따뜻함 등을 주제로 한 연주곡 4곡과 장필순이 피처링한 가창곡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곱다’가 함께 담겼다.

리케이는 “20대 초반부터 피아노와 건반 세션을 해왔다. 그래서인지 말보다는 피아노로 나를 표현하는 일이 더 많았고 자연스러웠다. 그래서 첫 앨범은 피아노 하나로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케이는 하나음악의 옴니버스 프로젝트 음반으로 데뷔했고 그간 조동진, 장필순, 한동준, 낯선사람들, 이규호, 이소라, 성시경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에 건반 세션으로 참여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서 피아노와 건반을 연주하기도 했다. 양희은의 ‘당신 생각’과 장필순의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작사, 작곡도 담당했다.

리케이는 이번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프로듀싱은 조동익이 맡았다. 뮤직비디오 작업은 안지혜, 김도태, 영상팀 엠프티스페이스가 담당했고 앨범 재킷 디자인은 조경윤이 맡았다.

리케이는 장필순과 제주도에서 연말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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