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없는예술센터, '제9회 2021 비아프린지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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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예술센터가 오는 13일부터 2일간 '2021 비아프린지'(VIAFringe 2021)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은 '비아프린지 페스티벌'은 정형화된 공연장으로부터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공간에서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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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없는예술센터가 오는 13일부터 2일간 '2021 비아프린지'(VIAFringe 2021)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9회째를 맞은 '비아프린지 페스티벌'은 정형화된 공연장으로부터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공간에서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축제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3개로 나뉜다. 1번 프로그램은 '경계 너머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스페이스T'와 '요꼬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3개의 작품 '질투'(소설: 알랭 로브-그리에·La Jalousie/ 연극: 경계없는예술센터)와 '궤적'(미디어 아트: 이상우·한미혜/ 무예 및 대금: 예가온-심명섭·현송), '싱클레어'(소설: 헤르만 헤세·Demian/ 영상 및 연극: 휴찬)로 구성돼 있다.
2번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갤러리'를 주제로 '에술공간 세이'와 '갤러리 LOFT'에서 열린다. 2개의 작품 '엄마의 바다'(설치: 김연태 작가/ 연극: 극단 숨, 쉬다)와 'White, white Land'(회화: 김보연 작가/ 퍼포먼스: 언덕)로 꾸며진다.
마지막은 '문래코러스'로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로 구성된 작은 합창단이 창작 랩 'Show Me the Hope'(랩으로 희망을)를 진행한다.
업체 측은 "각 장르와 매체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연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문학과 예술, 음악과 연극, 영상과 공연 등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한 만큼 축제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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