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2억원' 맨유 선수 포함.. 올 시즌 신입생 먹튀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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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보강을 위해 거액을 투자하고도 재미 대신 돈 낭비하는 신입생은 팀에 있어 가슴이 시리다.
해외 축구 전문 커뮤니티 '원풋볼'은 12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들 중 부진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그 간절함은 올 시즌 영입으로 통했다.
맨유가 산초 영입을 위해 7,3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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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전력 보강을 위해 거액을 투자하고도 재미 대신 돈 낭비하는 신입생은 팀에 있어 가슴이 시리다.
해외 축구 전문 커뮤니티 ‘원풋볼’은 12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새로 영입된 선수들 중 부진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다. 맨유는 오랫동안 산초에게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간절했다. 그 간절함은 올 시즌 영입으로 통했다.
맨유가 산초 영입을 위해 7,3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그만큼 기대가 컸다.
그러나 결과는 충격적이다. 올 시즌 현재까지 13경기 동안 공격포인트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2선 공격수치곤 엄청 초라한 성적이다. 아직 시즌 초반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심각한 수준이다.
산초 외에도 루크 데 용(FC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파리생제르맹), 마르셀 자비처(바이에른 뮌헨), 사울 니게스(첼시), 안드레 실바(RB라히프치히)도 먹튀 라인업 불명예에 올랐다.
사진=원풋볼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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