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완료' WTA파이널스..다음 대진 일정은?

노만영 2021. 11. 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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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파이널스에 참가한 8명의 선수들이 모두 한 경기씩을 소화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진행 중인 WTA파이널스 조별예선 경기에서 A조의 마리아 사카리(6위, 26, 그리스)와 파울라 바도사(11위, 23, 스페인), B조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위, 29, 체코)와 아네트 콘타베이트(8위, 25, 에스토니아)가 1승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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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리, 바도사 등 순조로운 출발
오는 13일 플리스코바 vs 콘타베이트
사진=EPA/연합뉴스, 파울라 바도사 선수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WTA파이널스에 참가한 8명의 선수들이 모두 한 경기씩을 소화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진행 중인 WTA파이널스 조별예선 경기에서 A조의 마리아 사카리(6위, 26, 그리스)와 파울라 바도사(11위, 23, 스페인), B조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위, 29, 체코)와 아네트 콘타베이트(8위, 25, 에스토니아)가 1승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사카리는 이가 시비옹테크(10위, 20, 폴란드)을 2-0(6-2 6-4)로 제압했다.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바도사 역시 아리나 사발렌카(2위, 23, 벨라루스)를 상대로 2-0(6-4 6-0) 스코어로 승리했다.

플리스코바는 가르비녜 무구루사(5위, 28, 스페인)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줬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2-1(4-6 6-2 7-6)로 승리를 거뒀다. 콘타베이트는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3위, 25, 체코)를 2-0(6-3 6-4)으로 제압, 지난달 트란실바니아 오픈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13일 새벽 5시에는 플리스코바와 콘타베이트와 경기를 가지며, 이후 10시 30분에는 크레이치코바와 무구루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AFP/연합뉴스, 아네트 콘타베이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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