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이진혁 "히밥, 나보다 많이 먹는 사람 처음봐"

‘토밥좋아’ 이진혁이 히밥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명수, 노사연, 이진혁, 신기루, 히밥, 이영식PD가 참석했다.

이날 히밥은 “말라서 이 친구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을까. 비주얼로 왔구나 했다”며 이진혁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토밥좋아’ 이진혁이 히밥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사진=E채널

이어 “그런데 너무 잘 먹더라.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더라”라며 “섬세한 면도 있다. 밤에 배가 고플 쯤이었는데 라면도 끓여주고 했다”고 자랑했다.

이진혁은 “방송이니까 어느 정도 먹겠지 했다. 저는 저보다 많이 먹는 걸 제 눈으로 직접 본 게 처음이었다”며 히밥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원조 먹방퀸 노사연, 고독한 미식가 박명수, 역주행의 아이콘 신기루, 아이돌 대식가 이진혁, 100만 유튜버 히밥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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