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가요계 무법자다운 아우라

이재은 기자 2021. 11. 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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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한계 없는 직진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12일 0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미니 앨범 ‘No Limit’(노 리밋)의 파이널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몬스타엑스의 공식 로고가 새겨진 붉은 깃발로 시작하며 멤버들은 웨스턴 룩을 소화한 채 긴장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주헌, 아이엠, 기현, 민혁, 형원 순으로 등장한 몬스타엑스는 영상 말미에 한자리에 모여 가요계 무법자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들은 이번 무드 샘플러로 세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며 ‘No Limit’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No Limit’은 몬스타엑스의 한계 없는 가능성을 담은 앨범으로 주헌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Rush Hour’(러쉬 아워), 아이엠의 ‘Just love’(저스트 러브), 형원의 ‘Mercy’(머시)를 비롯한 7곡이 수록된다. ‘자체제작돌’로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몬스타엑스가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No Limit’은 오는 19일 한국 시간 오후 2시, 미국 동부 시간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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