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2일부터 전면등교..내년 현장체험학습 재개"

박주영 2021. 11. 12.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학사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2일부터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수능을 앞두고 특별 방역 기간인 17일까지 PC방·노래방·스터디카페 등 학생 이용시설 합동점검, 대형입시학원 120개 원 방역 점검,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등을 시행한다.

내년 1학기부터는 완전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지역·학교급 구분 없이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학사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2일부터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수능을 앞두고 특별 방역 기간인 17일까지 PC방·노래방·스터디카페 등 학생 이용시설 합동점검, 대형입시학원 120개 원 방역 점검, 고등학교 원격수업 전환 등을 시행한다.

수능 이후인 22일부터는 전면등교 시행에 따라 그동안 교과·비교과 영역에서 위축됐던 교육 활동을 재개한다.

유치원은 또래 바깥 놀이와 신체활동을 정상 운영하며 초·중등 단위학교에서는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학교 행사, 학부모 초청, 학급·학년 단위 소규모 체험활동 등도 재개된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 결손 회복을 위한 한글 문해 캠프, 한무릎 공부방 등을 운영하는 한편 학교·학급 단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원 방과 후 운영을 지원한다.

내년 1학기부터는 완전한 일상 회복을 목표로 지역·학교급 구분 없이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방역수칙 준수 속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검토한 뒤 확정할 예정이며, 가정학습 일수(현행 57일)도 축소한다.

jyoung@yna.co.kr

☞ 배우 박하선도 걸렸다는 질병…오늘은 '세계 ○○의 날'
☞ 23년간 아파트 지킨 경비원 쓰러지자 주민들 너도나도 성금
☞ 김흥국 1심서 벌금 700만원…"죄질 좋지 않으나 반성"
☞ "엄마, 빨리 와!" 생방송 브리핑중 호출당한 워킹맘 총리
☞ "한국인 남녀, 北공작원 지시로 일본서 외화벌이"
☞ "이제 살만해졌는데…" 이혼요구 남편 살해한 60대 여성
☞ "금괴가 묻혀 있다고?"…익산 옛 일본인 농장 침입한 30대
☞ '5전 전패' 박항서 감독 "1점 따기가 이리 어려울 줄이야!"
☞ 드라마지만 실제상황…배우가 수억원 가치 뱅크시 작품 훼손
☞ "두 딸 총살 기억에…" 함께 눈물 흘린 남북 여성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