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빽가 "김종민 실제로도 허당, 사기 많이 당해"

왼쪽부터 김종민, 신지, 빽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빽가가 김종민이 실제로도 허당임을 전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스페셜 DJ 박성광, 게스트 빽가가 함께했다.

이날 빽가는 "최근 공연을 다니고 있는데 신지 씨가 저희 라디오를 다 듣고 있더라. 신지가 '태균 오빠에게 전해. 이럴 거면 출연료 내놓으라고'라고 하더라. 신지가 별명이 '귀신지'다. 다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화두에 오른 코요태 멤버들. 빽가는 김종민이 방송과 다르게 똑똑한 것 같다는 김태균의 말에 "잘 모르겠다. 정말 특이하다"고 답했다.

빽가는 바보인 척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러냐는 물음에 "실제로도 그런 게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허당기"라고 덧붙였고, 빽가는 긍정했다.

빽가는 김종민도 본인처럼 손해를 많이 보고 살았냐는 질문에 "종민이 형도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전해 '웃픔'을 자아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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