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박명수 "입이 짧은 편, 맛있는 음식에 욕심 많아 출연 결심"

박상후 기자 2021. 11.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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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토밥좋아' 합류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합류 계기에 대해 "사실 입이 짧다. 많이 먹지 못하는데,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욕심이 있는 편이다.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토밥좋아'는 원조 먹방퀸 노사연, 고독한 미식가 박명수, 역주행의 아이콘 신기루, 아이돌 대식가 이진혁, 100만 유튜버 히밥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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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토밥좋아' 합류 계기를 밝혔다.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2일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영식 PD를 비롯, 박명수, 노사연, 이진혁, 신기루, 히밥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합류 계기에 대해 "사실 입이 짧다. 많이 먹지 못하는데,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욕심이 있는 편이다.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데 깜짝 놀랄만한 음식점들이 많더라. 우리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토밥좋아'는 원조 먹방퀸 노사연, 고독한 미식가 박명수, 역주행의 아이콘 신기루, 아이돌 대식가 이진혁, 100만 유튜버 히밥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의 이영식 PD의 야심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따뜻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정통 먹방에 목말라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단번에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먹는 것 하나만큼은 진심인 멤버들이 여행 중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E채널]

박명수 | 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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