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신동, 얀센 접종자였다..돌파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종합]

정유진 기자 2021. 11.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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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양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12일 스포티비뉴스에 "신동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았고,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계에서는 백신 미접종자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이 걸리면서 비상에 걸렸다.

그런 가운데, 신동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백신 접종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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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신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양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12일 스포티비뉴스에 "신동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았고,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동은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맞았고, 다음 주 중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할 계획이었다. 이 사이에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 소속사 설명이다.

정해진 백신 접종 횟수를 마치고 2주간 항체 생성 기간이 지난 후에도 양성이 나오는 돌파 감염 사례로 보인다. 특히 신동이 접종한 얀센은 88%였던 예방 효과가 5개월 뒤 3%까지 떨어진다고 알려져, 정부도 지난 8일부터 얀센백신 접종자 상대로 추가 접종을 시작했다.

다행히 신동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SJ레이블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접촉은 없었으며 예정된 일정은 이미 조정했다"고 전했다.

또 그가 고정 출연 중인 SBS 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는 지난달 22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및 스태프 등과 동선도 겹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연예계에서는 백신 미접종자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이 걸리면서 비상에 걸렸다. 임창정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8일 배우 이지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이날 이 결혼식에 참석한 가수 아이유, 손준호, 배우 정태우, 방송인 홍석천 등이 선제적 대응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져, 임창정의 확진 파장은 크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신동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백신 접종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신동이 돌파 감염 사례로 확인되면서, 다시 한번 추가 접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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