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유일 30-30 클럽' 멀린스, AL 외야수 실버슬러거 수상

고윤준 2021. 11.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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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세드릭 멀린스가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상을 받았다.

멀린스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 3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올 시즌 볼티모어의 주전 중견수로 나선 멀린스는 팀의 첨병 역할을 했다.

실력을 인정받아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된 멀린스는 실버슬러거상도 받으며, 볼티모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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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세드릭 멀린스가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상을 받았다.

멀린스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 3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올 시즌 볼티모어의 주전 중견수로 나선 멀린스는 팀의 첨병 역할을 했다. 그는 15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1 30홈런 59타점 91득점 30도루 OPS 0.879를 기록했다.

멀린스는 30홈런-30도루 클럽에 올랐고, 올 시즌 이 기록을 가진 사람은 멀린스가 유일하다. 그는 175안타로 AL 최다안타 4위, 총 루타 6위, 도루 2위 등에 랭크되며 볼티모어 타선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실력을 인정받아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된 멀린스는 실버슬러거상도 받으며, 볼티모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리빌딩중인 볼티모어는 시즌 52승 110패 승률 0.321을 기록했고, AL 동부지구 최하위는 물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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