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149명 확진..광진구 중학교 학생·교직원 24명 집단감염

장지훈 기자 2021. 11. 12.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사이에 149명 증가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1일) 유치원생 2명, 초등학생 62명, 중학생 65명, 고등학생 19명, 기타 학교 학생 1명 등 149명의 신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하루 동안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2명, 기타 학교 1명 등 16명이 추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대비 12명 감소..누적 학생 확진 1만553명
중학생 65명, 초등학생 62명..고등학생은 19명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 11. 7/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하루 사이에 149명 증가했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11일) 유치원생 2명, 초등학생 62명, 중학생 65명, 고등학생 19명, 기타 학교 학생 1명 등 149명의 신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1만553명으로 늘었다.

하루 전인 지난 10일 161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해 12명 적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하루 동안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2명, 기타 학교 1명 등 16명이 추가됐다. 서울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953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광진구 A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생·교직원 2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9명과 교직원 1명이 지난 9일 최초로 확진됐고 10일 학생 11명, 11일 학생 2명, 교직원 1명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hun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