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리그 최초 '푸마 유니폼 콘테스트' 참가

2021. 11.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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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이 K리그를 대표해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가 진행하는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2021-2022 PUMA 킷 콘테스트’는 푸마가 후원하는 전세계 대표 클럽의 유니폼 32벌을 두고 SNS에서 팬투표를 진행하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콘테스트에 K리그 클럽의 참가는 수원이 최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K리그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수원을 비롯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알사드(카타르)가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이번 이벤트에는 맨체스터시티, AC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PSV 에인트호번(이상 유럽)과 팔메이라스, 인디펜디엔테(이상 남미) 등 세계적인 클럽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팀은 독일 푸마 본사에서 직접 선정했다.

올시즌 홈유니폼으로 출전하는 수원은 리베르타드(파라과이)와 32강전에서 격돌하고 있으며 승리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와 지로나의 승자와 16강에서 만날 예정이다. 각 라운드별로 24시간씩 진행되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별도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32강전은 12일 오후11시(한국시간) 마감되며 결승전은 오는 20일 오후11시에 마감된다. 참가방법은 푸마풋볼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공식 계정에서 팬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푸마코리아 대표 라스무스 홀름은 “수원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으로 푸마 독일본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수원을 전 세계 축구팬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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