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지적인 아우라..'젠틀맨스 가이드', 캐릭터 포스터

오명주 2021. 11.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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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지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제작사 '(주)쇼노트'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이석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뮤지컬 코미디다.

포스터 속 이석훈은 지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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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이석훈이 지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제작사 ‘(주)쇼노트’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이석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뮤지컬 코미디다.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평생 가난하고 낮은 신분으로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의 이야기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제거해나간다. 

이석훈이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았다.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인물이다. 똑똑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이다. 

포스터 속 이석훈은 지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체크무늬 재킷을 완벽소화했다. 손에 책을 쥔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었다. 차분한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1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주)쇼노트,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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