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고, 취업맞춤반 학부모 중소기업 이해 연수·기업탐방 실시

안수민 2021. 11. 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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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업고등학교가 10일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학부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이해하기 위한 기업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이기홍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수원공고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부모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이해와 편견 해소, 인식개선을 이뤄내고 중소기업 취업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술교육과 인성교육으로 지속적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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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업고등학교가 10일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학부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이해하기 위한 기업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4차 산업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증진과 편견 해소·인식개선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기업(주식회사 협심)을 방문해 취업맞춤반 취업 학생을 격려하고 잔존율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에 대응한 기술 변화를 이해하고 긍정적 중소기업 인식을 제고했다.

이기홍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수원공고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부모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 이해와 편견 해소, 인식개선을 이뤄내고 중소기업 취업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술교육과 인성교육으로 지속적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공고는 4차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중소기업 취업률이 46.5%로 중소기업 취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2021년 제2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유공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명문 특성화고로서 위상을 알리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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