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꺾고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상필 기자 2021. 11.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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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콜롬비아를 꺾고 2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12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13라운드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11승1무(승점 34)를 기록한 브라질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초대 월드컵 대회인 1930 우루과이 월드컵을 제외하고, 2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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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브라질이 콜롬비아를 꺾고 2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12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13라운드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11승1무(승점 34)를 기록한 브라질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브라질은 초대 월드컵 대회인 1930 우루과이 월드컵을 제외하고, 2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콜롬비아는 3승7무3패(승점 16)로 5위에 머무르며 월드컵 본선 도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이날 브라질은 가브리엘 제주스와 네이마르, 하피냐를 전방에 배치했고, 루카스 파케타와 프레드, 카세미루가 중원에 포진했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에서는 두반 사파타와 후안 콰드라도, 루이스 디아즈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두 팀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27분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파케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깨는데 성공했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지킨 브라질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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