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침묵' 포르투갈, WC 유럽예선서 아일랜드와 무승부

안경남 2021. 11. 12.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한 포르투갈이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아일랜드와 비겼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일랜드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은 10개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J조에서 18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 독일이 리히텐슈타인과 홈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스페인, 그리스 1-0 꺾고 B조 선두로

[더블린=AP/뉴시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7차전 아일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호날두는 침묵했고 포르투갈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5승2무(승점 17)를 기록했다. 2021.11.12.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한 포르투갈이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아일랜드와 비겼다.

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일랜드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호날두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또 베테랑 수비수 페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승점 17(5승2무·골득실 +12)을 기록, 세르비아(승점 17·골득실 +8)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달렸다.

포르투갈은 15일 리스본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 유럽예선 최종전에서 본선 진출을 다툰다.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은 10개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B조에선 스페인이 전반 26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그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약체 조지아에 0-2로 진 스웨덴(승점 15)을 제치고 B조 1위(승점 16)가 됐다.

스페인과 스웨덴은 15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최종전 맞대결에서 본선 직행을 노린다.

H조에선 러시아가 키프로스를 6-0으로 대파했다. 승점 22점으로 조 선두다.

러시아는 14일 조 2위 크로아티아(승점 20)와 최종전 맞대결에서 본선 직행에 도전한다.

J조에서 18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 독일이 리히텐슈타인과 홈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독일은 퇴장으로 10명이 뛴 리히텐슈타인을 크게 이기고 8승1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