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는 KB스타즈 독무대..MVP 박지수·MIP 허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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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MIP를 휩쓸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2일 "2021-2022시즌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KB스타즈 박지수가 83표 중 64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스타즈와 박지수의 1라운드는 압도적이었다.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MIP도 KB스타즈 허예은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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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가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MIP를 휩쓸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2일 "2021-2022시즌 1라운드 MVP 투표 결과 KB스타즈 박지수가 83표 중 64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팀 동료 김민정(19표)을 제쳤다.
KB스타즈와 박지수의 1라운드는 압도적이었다. 박지수는 5경기에서 평균 29분56초를 뛰며 20.2점 15.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부문 모두 전체 1위다. 여기에 어시스트 5.2개(4위), 블록 1.8개(1위)를 찍으며 KB스타즈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박지수는 개인 통산 11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현역 선수 중 최다 기록.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되는 MIP도 KB스타즈 허예은이 가져갔다. 허예은은 34표 중 19표를 획득, 김진영(BNK 썸, 6표) 등을 따돌렸다. 허예은은 5경기 평균 31분25초를 소화하며 평균 8.8점 6.4어시스트(공동 1위)의 기록을 만들었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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