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필라델피아, 'ERA 0.95 좌완 사이드암' 두고 영입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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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 3위를 차지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프시즌에서도 맞붙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2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메츠와 필라델피아가 모두 애런 루프에게 큰 관심이 있다. 루프는 올 시즌 독특한 투구폼으로 괴물 같은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올 시즌 루프는 65경기에 등판해 56.2이닝 동안 6승 ERA 0.95 17홀드 57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츠의 특급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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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각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 3위를 차지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오프시즌에서도 맞붙었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12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메츠와 필라델피아가 모두 애런 루프에게 큰 관심이 있다. 루프는 올 시즌 독특한 투구폼으로 괴물 같은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루프는 10년 차 베테랑 불펜 투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그는 좌완 사이드암으로 보기 드문 투구폼을 가졌다. 그는 필라델피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올 시즌 루프는 65경기에 등판해 56.2이닝 동안 6승 ERA 0.95 17홀드 57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츠의 특급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또한, 오프너로도 등판한 기록이 있고,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쓰임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루프는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소속팀 메츠는 루프가 다시 돌아오길 원하고 있고, 불펜투수 보강이 필요한 필라델피아 역시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같은 지구에 있는 메츠와 필라델피아의 그라운드 밖 영입 전쟁으로 팬들과 현지 언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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