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리히텐슈타인에 9-0..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0-0

허종호 기자 2021. 11. 1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이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리히텐슈타인을 대파했다.

지난 7월 취임한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은 독일 사령탑 사상 처음으로 부임 후 6연승을 달렸다.

독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J조 9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을 9-0으로 눌렀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역대 독일 대표팀 사령탑 가운데 부임 후 6연승을 챙긴 건 플리크 감독이 사상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독일이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리히텐슈타인을 대파했다. 지난 7월 취임한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은 독일 사령탑 사상 처음으로 부임 후 6연승을 달렸다.

독일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J조 9차전에서 리히텐슈타인을 9-0으로 눌렀다. 리로이 자네와 토마스 뮐러(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2골씩,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가 1골과 2어시스트,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시티)과 리들 바쿠(볼프스부르크)가 1골씩 터트렸다. 리히텐슈타인은 자책골을 2차례나 헌납했다. 8승 1패(승점 24)인 독일은 지난달에 이미 조 1위를 확정,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독일은 지난 9일 수비수 니클라스 쥘레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쥘레를 포함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요주아 키미히, 세르주 나브리, 자말 무시알라(이상 바이에른 뮌헨), 카림 아데예미(잘츠부르크) 등 5명을 격리했지만 압승을 거뒀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역대 독일 대표팀 사령탑 가운데 부임 후 6연승을 챙긴 건 플리크 감독이 사상 처음이다.

한편 A조의 포르투갈은 아일랜드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고 A매치 연속 득점 행진이 3경기에서 제동이 걸렸다. 포르투갈은 5승 2무(승점 17·골득실 +12)로 조 1위를 유지했다. B조의 스페인은 그리스에 1-0으로 이기고 5승 1무 1패(승점 16)로 조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