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한때 '신호 장애'로 운행 지연..출근길 불편

김상민 기자 2021. 11. 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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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15분가량 지연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 외선구간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일종의 지하철 신호등이 고장난 것인데, 서울교통공사는 "앞차가 멈추면서 정체가 이어져 지하철이 한 바퀴 도는데 15분가량 더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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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운행이 15분가량 지연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 외선구간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일종의 지하철 신호등이 고장난 것인데, 서울교통공사는 "앞차가 멈추면서 정체가 이어져 지하철이 한 바퀴 도는데 15분가량 더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호 장애는 오전 9시 40분쯤 해결됐지만, 혼잡한 출근 시간에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면서 이용객 불편이 컸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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