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위기의 FC바르셀로나, 메시 아닌 호날두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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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각) '호날두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의 전 회장 후보에게서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모든 얘기는 FC바르셀로나의 회장 후보였던 토니 프레이사에게 나왔다.
프레이사는 최근 'FC바르셀로나가 호날두 영입을 시도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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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 아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영입하나.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각) '호날두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단의 전 회장 후보에게서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이 모든 얘기는 FC바르셀로나의 회장 후보였던 토니 프레이사에게 나왔다.
프레이사는 최근 'FC바르셀로나가 호날두 영입을 시도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프레이사는 "만약 이 미친 짓을 할 시간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이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기록이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에 출전-450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회, 스페인 컵 2회 등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깜짝 복귀했다. 하지만 그는 맨유의 현 성적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바이블은 '호날두가 맨유를 이렇게 빨리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위에 머물러 있다. 재정난 탓에 메시 등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떠난 탓. FC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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