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2/23시즌, 카타르 월드컵으로 7주간 스톱.. 박싱데이 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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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2022/2023시즌 스케줄이 공개됐다.
EPL은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7주간 일정을 멈추기로 했다.
'더 선'에 따르면 EPL은 "리그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2월 18일 이후"라면서 "박싱데이에 재개할 것"이라고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일주일간의 숨 고르기를 한 다음 일정을 소화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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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2022/2023시즌 스케줄이 공개됐다. EPL은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7주간 일정을 멈추기로 했다.
11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EPL의 2022/2023시즌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초인 2022년 8월 6일 개막한다. 하지만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다.
카타르 월드컵은 내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로 인해 EPL은 선수 소집 기간을 고려해 내년 11월 12~13일까지 일정을 진행한 뒤 7주간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간다.
리그 재개는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에 한다. ‘더 선’에 따르면 EPL은 “리그는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2월 18일 이후”라면서 “박싱데이에 재개할 것”이라고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일주일간의 숨 고르기를 한 다음 일정을 소화한다고 했다.
이로 인해 여러 일정이 박싱데이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시즌 종료는 2023년 5월 28일로 정했다. 2021/2022시즌의 시즌 종료일인 5월 22일보다 6일 미뤄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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