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재이주 시대의 디아스포라 연구' 학술대회

이상서 2021. 11.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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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주 시대의 디아스포라 연구'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1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가 주최하고,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재이주' 현상에 따른 한국의 사회·정치적 상황과 자본 이동의 변화를 짚어보고, 이주민을 소재로 한 주요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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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재이주 시대의 디아스포라 연구'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1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가 주최하고,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재이주' 현상에 따른 한국의 사회·정치적 상황과 자본 이동의 변화를 짚어보고, 이주민을 소재로 한 주요 문학 작품이나 영화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정선 경희대 교수가 '한국소설 속의 고려인: 고려인 강제이주를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요시카타 베키(吉方べき) 서울대 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에 대한 의식 조사 분석'을, 나리카와 아야(成川彩) 동국대 일본학 연구소 연구원이 '재일 코리안과 제주 4·3사건'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건국대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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