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불발 위기' 일본, 박항서호 꺾고 기사회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1대 0으로 누르고 기사회생했습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일본은 조 3위로 도약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희망을 살렸고요, 베트남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531649
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1대 0으로 누르고 기사회생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일본은 조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베트남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7분 미나미노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낮고 빠르게 건넨 공을 이토 준야가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일본은 조 3위로 도약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희망을 살렸고요, 베트남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
우리나라와 같은 조의 이란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아즈문의 동점 골에 이어 종료 직전에는 승부를 뒤집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란은 조 선두를 지켰고, 3위 레바논은 2위 우리나라와 격차가 승점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