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불발 위기' 일본, 박항서호 꺾고 기사회생

이정찬 기자 2021. 11. 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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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1대 0으로 누르고 기사회생했습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일본은 조 3위로 도약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희망을 살렸고요, 베트남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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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1대 0으로 누르고 기사회생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일본은 조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베트남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7분 미나미노가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낮고 빠르게 건넨 공을 이토 준야가 왼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속에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습니다.

2연승을 거둔 일본은 조 3위로 도약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희망을 살렸고요, 베트남은 5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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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같은 조의 이란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아즈문의 동점 골에 이어 종료 직전에는 승부를 뒤집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란은 조 선두를 지켰고, 3위 레바논은 2위 우리나라와 격차가 승점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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