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훈, 4대천왕 브롬달 꺾고 16강 직행. 허정한, 최성원, 김준태, 강자인도 합류. 김행직은 탈락 16강-3쿠션월드컵

이신재 2021. 11. 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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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약진이었다.

허정한, 최성원등 2명의 베테랑과 김준태 안지훈, 강자인 등이다.

첫판에서 4대천왕 브롬달을 꺾어 파란을 일으킨 안지훈은 12일 계속된 '2021베겔 3쿠션월드컵' 32강 리그 E조 두번째 경기에서 제레미 뷰리를 40-10으로 완파하며 2연승,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안지훈에게 일격을 당한 브롬달은 2위로 16강행 열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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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약진이었다. 한국 선수 5명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허정한, 최성원등 2명의 베테랑과 김준태 안지훈, 강자인 등이다. 아쉽게도 디펜딩챔피언 김행직은 고교 후배 김준태에게 한 끝 밀려 탈락했다.

16강 전사들. 위로부터 안지훈, 김준태, 허정한(사진출처=파이브앤식스)

첫판에서 4대천왕 브롬달을 꺾어 파란을 일으킨 안지훈은 12일 계속된 '2021베겔 3쿠션월드컵’ 32강 리그 E조 두번째 경기에서 제레미 뷰리를 40-10으로 완파하며 2연승,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3차전에서 버그만에게 38-40으로 졌지만 2승1패, 에버리지 1위로 조 1위를차지했다.

안지훈에게 일격을 당한 브롬달은 2위로 16강행 열차를 탔다. 브롬달은 안지훈 후의 2게임을 모두 이겼다.

안지훈은 32강 리그에서 허정한과 무승부를 이룬 타스데미르와 8강행을 다툰다.

브롬달은 32강 리그에서 최성원을 꺾은 에디 멕스와 16강전에서 다툰다.

허정한은 3게임 무패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타스데미르와는 40-40, 무승부 경기를 했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루피 체넷을 40-23, 오메르 카라쿠르트 40-33으로꺾었다.

허정한은 니코스 폴리크로노와 16강전에서 싸운다.

최성원은 에디 멕스에겐 15-40으로 완패했으나 호세 마리아 마스를 40-26, 샘반 에텐을40-29로 눌러 맥스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A조의 강자인은 패트로 곤잘레스를 40-10으로 꺾었지만 디온 넬린에게 28-40, 딕 야스퍼스에게 40-30으로 져 16강행이 가물가물했다.

그러나 야스퍼스가 3전승을하고 나머지가 물고 물리는 바람에 에버리지에 앞서 1승 2패를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강자인은 예선에서도 에버리지 덕분에 살아났다.

강자인은 32강 E조에서 김행직을 밀어 낸 제프리 요리센과 8강 진출전을벌인다.

김행직과 김준태는 동반 진출이 엿보였다. G조 첫 경기에서 40-40 무승부 경기를 했고 강적이라고 생각한 무랏나시 초클루를 각각 꺾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강자는 초클루가 아니라 요리센이었다. 둘 다 요리센에게 져 똑같이 1승 1무 1패를 기록, 에버리지로 순위를 가리게 되었다.

요리센 전이 기준이 되었다. 김행직은 펄펄 난 요리센에 8-40으로 졌지만 김준태는 36-40으로 패해 에버리지에서 한참 앞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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