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심근염 발생 화이자의 '5배'.."돌파감염은 적다"

정혜경 기자 2021. 11. 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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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회사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모더나 측이 인용한 프랑스 통계를 보면, 12∼29세 남성 중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10만 명당 13.3건의 심근염이 발생한 데 반해,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만 명당 2.7건으로 집계돼 모더나 접종자의 발생 건수가 화이자보다 5배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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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젊은 남성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다른 백신보다 높다고 회사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모더나 측이 인용한 프랑스 통계를 보면, 12∼29세 남성 중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10만 명당 13.3건의 심근염이 발생한 데 반해,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만 명당 2.7건으로 집계돼 모더나 접종자의 발생 건수가 화이자보다 5배가량 많았습니다.

모더나 측은 돌파감염 사례는 화이자나 얀센 백신보다 적다며 모더나 백신의 효용이 부작용 위험을 능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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