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꺾고 감격 [MK스토리]

김재현 2021. 11. 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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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꺾었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1-2022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5라운드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 리조트의 경기가 벌어졌다.

블루원 리조트 홍진표-스롱 피아비, 웰컴저축은행 위마즈-차유람의 혼합복식 경기 3세트에서 위마즈-차유람 조가 홍진표-스롱 피아비 조를 꺾고 3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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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꺾었다.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1-2022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5라운드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 리조트의 경기가 벌어졌다.

블루원 리조트 홍진표-스롱 피아비, 웰컴저축은행 위마즈-차유람의 혼합복식 경기 3세트에서 위마즈-차유람 조가 홍진표-스롱 피아비 조를 꺾고 3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차유람이 스롱 피아비를 꺽고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차유람은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상대로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하면서 뱅크샷 등 정확한 샷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팀의 리드를 지켰으나, 홍진표와 스롱 피아비의 거센 추격에 14-14 동점을 허용했다.

양 팀 모두 세트포인트를 남겨둔 상황에서 웰컴저축은행 위마즈가 결정적인 샷으로 세트포인트를 성공시켜 15-14로 승리했다.

‘당구여신’ 차유람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의 대결에서 차유람이 승리를 거머쥐었으나,

웰컴저축은행은 블루원 리조트의 추격을 허용해 세트스코어 3-3으로 무승부를 허용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더해 여전히 리그 1위를 지켰다.

초반부터 신중하게 샷을 성공시키는 차유람.
스롱 피아비 역시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추격하고 있다.
목적구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
익스텐션이 필요해.
득점 성공에 주먹을 맞대는 차유람과 위마즈.
홍진표와 스롱 피아비가 14-14 동점을 만들고 주먹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스롱 피아비의 추격을 따돌리는 차유람.
위마즈가 세트포인트를 성공시켜 승리하자 차유람이 기뻐하고 있다.
차유람과 위마즈가 캡틴 쿠드롱 등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블루원 리조트에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를 허용해 승점 1점 더했다.

[고양(경기)=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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