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인플레 우려 속에도 상승 마감

권란 기자 2021. 11. 12.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6.2% 상승하면서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미 연방준비제도 정책 방향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싱크마켓의 애널리스트 파와드 라자크카다는 시장이 보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신호가 연방준비제도의 '전환 기간'을 시험해볼 수는 있어도 다음 정책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 오른 7,384.1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 오른 7,059.5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 오른 16,083.11로 장을 끝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도 0.21% 상승한 4,358.00으로 종료했습니다.

시장은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6.2% 상승하면서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미 연방준비제도 정책 방향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싱크마켓의 애널리스트 파와드 라자크카다는 시장이 보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신호가 연방준비제도의 '전환 기간'을 시험해볼 수는 있어도 다음 정책을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뜻"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