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에너지 가격 상승, 경기 회복 속도 늦출 것"

권란 기자 2021. 11. 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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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에너지 가격으로 2021년 4분기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OPEC은 4분기 세계 원유 수요량을 지난 달 발표한 예상치보다 하루 33만 배럴 낮춘 하루 9천949만 배럴로 예상했습니다.

이날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0.21% 오른 배럴당 81.51달러에, 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42% 오른 배럴당 82.9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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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치솟고 있는 유가가 세계 경기 회복세를 둔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OPEC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에너지 가격으로 2021년 4분기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OPEC은 4분기 세계 원유 수요량을 지난 달 발표한 예상치보다 하루 33만 배럴 낮춘 하루 9천949만 배럴로 예상했습니다.

이날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0.21% 오른 배럴당 81.51달러에, 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42% 오른 배럴당 82.9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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