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종이팩 생수 KBS 매점서 팔면 안 되냐" 담당PD 수척 (오늘 무해)

유경상 2021. 11. 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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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담당피디가 수척해졌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엄지원은 종이팩 생수 디자인에 나섰다.

종이팩 디자인 참여를 위해서는 종이팩 생수 샘플을 받아 와야 했고, 엄지원은 공효진의 부탁에 따라 샘플을 받아 죽도로 찾아왔다.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오늘 대단한 일을 했다. 생협에 전화해서 그분이 언니에게 보냈지"라며 고마워했고 이천희는 "샘플을 잘 받았다"며 생협에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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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 담당피디가 수척해졌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엄지원은 종이팩 생수 디자인에 나섰다.

공효진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을 종이팩으로 바꾸려 종이팩 생수를 판매하는 생협과 협업을 하기로 했다. 종이팩 디자인 참여를 위해서는 종이팩 생수 샘플을 받아 와야 했고, 엄지원은 공효진의 부탁에 따라 샘플을 받아 죽도로 찾아왔다.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오늘 대단한 일을 했다. 생협에 전화해서 그분이 언니에게 보냈지”라며 고마워했고 이천희는 “샘플을 잘 받았다”며 생협에 전화를 걸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20만개를 주문해야 하는 상황.

생협에서는 “색감은 디자인 주시면 피드백을 드리겠다”며 “색깔을 많이 쓰면 재생지 품질이 좀 짙거나 어둡게 나오기 때문에 칼라가 다양하면 인쇄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고 4가지 색상 정도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혹시 편의점에 아는 사람 없냐”고 질문한 데 더해 제작진에게 “KBS 매점에서 판매하는 걸로 추진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천희는 “로고 새겨 드려요?”라고 제안했고 담당 피디는 날이 갈수록 수척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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