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해하게' 공효진 "연기는 해봤지만 실제 뉴스 출연은 너무 떨려"

박새롬 2021. 11. 1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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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KBS 4시 뉴스 '사사건건' 코너에 출연한 가운데 공효진이 긴장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5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뉴스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혜진은 "제가 뉴스 출연하는 날이 올 거란 생각은 못했다"며 안절부절했다.

공효진은 "이렇게 뉴스까지 출연해서, 뭘 버리다가 걸리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지만, 저희도 계속 알아가고 실수하고 고쳐나가는 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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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KBS 4시 뉴스 '사사건건' 코너에 출연한 가운데 공효진이 긴장감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5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뉴스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뉴스팀과의 회의를 마치고 뉴스룸에 들어갔다. 범기영 앵커는 세 사람에게 소감을 물어봤다. 전혜진은 "제가 뉴스 출연하는 날이 올 거란 생각은 못했다"며 안절부절했다. 범기영 앵커는 "다행스러운 건 피의자로 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공효진은 "앵커 꿈꾸는 역할을 해봤어서 뉴스룸에서 촬영은 해봤는데, 실제로 여기 앉으니 너무 떨린다. 어제 잠도 잘 못 잤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다들 셋 다, 뭘 하나 쓰면 굉장히 오래 쓴다. 여러 번 써서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자는 주의"라며 말문을 열었다. 공효진은 "이렇게 뉴스까지 출연해서, 뭘 버리다가 걸리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지만, 저희도 계속 알아가고 실수하고 고쳐나가는 중"이라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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