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김민재, 박규영에 청혼..해피엔딩[★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11. 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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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에서 김민재와 박규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김달리(박규영 분)와 진무학(김민재 분)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던 중 진무학은 반지를 꺼내며 김달리에게 청혼했다.

김달리 또한 진무학의 청혼을 승낙하며 미소를 지었고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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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달리와 감자탕' 방송 화면
'달리와 감자탕'에서 김민재와 박규영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김달리(박규영 분)와 진무학(김민재 분)의 사랑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달리는 칼에 맞고 수술실로 들어간 진무학이 걱정돼 수술실 앞으로 달려갔다. 김달리를 본 진무학의 아버지 진백원은 이성을 잃었다.

진백원은 김달리에게 "아가씨가 여긴 왜 왔어. 또 우리 아들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아가씨가 뭔데 우리 아들 수술 끝나는 걸 봐. 누구 때문에 이 사달이 났는데. 우리 무학이가 어떤 아들인 줄 알아요? 우리 무학이 가시처럼 내 가슴속에 박혀 있는 아이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자식은 다 저절로 크는 줄 알았지. 끼니 하나 제대로 못 챙겨 주고 남들 학교 가는 시간에 배달 가방 들게 하고, 술 취한 손님들 술 시중들게 하고. 이제 좀 살려고 하니까. 아가씨한테 우리 아들 못 주니까 제발 좀 떨어져 나가 주시오"라고 오열했다.

그러나 김달리는 진백원을 붙잡고 "죄송합니다. 저 무학 씨 못 끊어내요. 사람은 비슷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무학 씨 사랑합니다. 무학 씨도 저 사랑하고요. 저한테서 무학 씨 뺏지 말아 주세요"라며 부탁했다.

그로부터 1년 후, 쾌유한 진무학은 청송 미술관으로 향했다. 그곳에선 김달리와 미술관 직원들이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김달리는 회의실로 들어온 진무학에게 "지금 뭐하시는 거냐. 저 아시냐. 우리가 무슨 사이라도 되냐"고 말했다. 진무학은 "무슨 사이가 왜 아니냐. 채권자, 채무자 사이잖아"라고 했다. 이에 김달리는 "그돈 갚은지가 언젠데 채권자, 채무자를 운운하냐"고 맞섰다.

진무학은 김달리에게 "그동안 내가 어떤 심정으로 지냈는지 아냐"고 소리쳤다. 과거 진무학과 김달리가 여행을 가기로 했던 날, 김달리가 갑자기 네덜란드로 출장을 가게된 것. 나공주(송지원)는 진무학과 김달리가 다투는 모습을 보며 "일주일 떨어져있었다고 저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던 중 진무학은 반지를 꺼내며 김달리에게 청혼했다. 김달리 또한 진무학의 청혼을 승낙하며 미소를 지었고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맞이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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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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