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이주천과 데스매치서 5표 차 패배..아쉬움 남긴 편곡('국민가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1. 1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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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이주천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이솔로몬과 이주천의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경연에 앞서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은 이주천은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로 이솔로몬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솔로몬이 마스터들로부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가운데 데스매치 결과는 9 대 4로 이주천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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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이주천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이솔로몬과 이주천의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선공에 나선 이솔로몬은 감성적이면서 개성 넘친 음색으로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소화했다.

경연에 앞서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은 이주천은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로 이솔로몬과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비주얼 매치'로도 불린 두 사람의 대결에 마스터들은 "미치겠다"고 말하며 고민에 빠졌다.

이석훈은 이솔로몬에 대해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았다"고 평했다. 이주천을 향해서는 "내 음악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이솔로몬의 매력적인 음색이 노래 후반부에만 나왔다고 지적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범수 역시 편곡이 이솔로몬에게 맞지 않는 옷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솔로몬이 마스터들로부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가운데 데스매치 결과는 9 대 4로 이주천의 승리였다. 이주천은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고, 이솔로몬은 탈락 위기에 처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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