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서 2,153명 확진..자정 2,5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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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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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오늘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1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총 2천1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13명 많은데,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5백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밤 9시 집계보다 380명 늘어 최종 2천520명으로 마감됐습니다.
오늘 밤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1.3%, 비수도권이 18.7%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932명, 경기 698명, 인천 120명, 대구 68명 등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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