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만 세 차례' 벤투호, 황희찬 PK 골로 UAE에 1:0 승리

신윤정 2021. 11.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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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지독한 골대 불운에도 안방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에만 조규성과 손흥민의 슈팅이 연달아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에도 손흥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에 막히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1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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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지독한 골대 불운에도 안방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반에만 조규성과 손흥민의 슈팅이 연달아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에도 손흥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에 막히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1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3승 2무로 승점을 11로 늘린 채 최종예선 반환점을 돈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이틀간 회복한 뒤 14일 오전 출국해 우리 시간 17일 새벽 0시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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