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최하위권 권형석, 배틀 도중 눈물.."평가를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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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권형석이 보컬 배틀 도중 울음을 터뜨렸다.
승자는 패자의 점수 50점을 빼앗아 올 수 있어 피 튀기는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야외에서 1대1 보컬 배틀이 시작됐다.
권형석은 "꼴지인 내가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라고 생각했었다"먀 "이게 마지막이란 생각이 드니까, 노래하면서 그동안 있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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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야생돌' 지원자들 간의 '포지션 쟁탈전'이 그려졌다.
승자는 패자의 점수 50점을 빼앗아 올 수 있어 피 튀기는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야외에서 1대1 보컬 배틀이 시작됐다.
4등 방태훈과 15등 권형석은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를 불렀다. 잘 부르던 방태훈은 긴장해 가사 실수를 해버렸다. 권형석은 2절이 시작되고 노래를 부르다 울먹이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도 못했다.
권형석은 "꼴지인 내가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라고 생각했었다"먀 "이게 마지막이란 생각이 드니까, 노래하면서 그동안 있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심사위원 규현은 "뭔가 속상했다. 어떤 마음에서 눈물 흘리는지는 알 것 같은데, 평가를 해야하니 그 감정만을 느끼면서 볼 수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태훈 야생돌은 후렴으로 갈수록 음을 잘 냈다. 어느 쪽으로 갈지 고민을 했는데, 형석 군이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터지기 전까지 전 형석씨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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