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국회의원 비서관 폭행 혐의로 신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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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의 비서관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10일) 새벽 인천시 중구 동인천파출소 인근 건널목에서 행인 A 씨가 다른 행인 B 씨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B 씨는 인천을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신고만 접수한 상태로 자세한 경위는 수사를 좀 더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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